주말은 내가 일요일에 출근하고 사월이도 일요일저녁에 알바를 나가기때문에 토요일은 유일하게 온가족이 스케쥴이 널널한 날이다. 가족끼라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레스토랑은 village에 있는곳 이다. 영어에서의 village는 동네에서 제일 오래된 번화가?정도 되려나. 번화가라고 해봤자 제일 높은 건물이 2층이다. ^^;; 그밖에는 동네이름의 우체국이 있고 우체국, 소방서, 이발소등등이 있다. 동네주민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찐로컬 레스토랑이다. 이름은 Healy's Inn (힐리스 인). 12시 정각에 들어갔더니 사각의 바카운터에서 먼저온 손님이 있고 우리가 두번째였다. 가게 밖에서 봤을땐 좁을줄 알았다. 실제 홀크기는 사진의 3배정도. 올해 딱 30년됐다. 30년으로는 노포의 카테고리에는 못끼어도 나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