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겨울방학이라 집에 왔었을때 삼겹살, 김치등이 필요해서 늦잠자는 아들을 깨워서 한국슈퍼에 갔다.아들하고 가면 종종 푸드코트에서 아점을 먹는다. 그러고 우리둘은 먹는게 늘 똑같다. ^^;; 난 짜장면, 아들은 소스따로 돈까스. 여기는 갈때마다 맛이 살짝살짝 다르다. 감동할정도의 맛은 아니고 무난한 분식점 짜장면맛. 한국돈으로 23,700원돈까스는 양이 어마어마할때가 많았는데 요새 조금 줄어들었다. 소스를 대접으로 퍼줌. 알바하고있는 사월이에게 먹고싶은거 없냐고 문자를 보내니까 "짜장면" 이란다. 짜장면은 집에가면 불어서 맛없으니까 (차로 40분걸림) 다른건 어떠냐니 꼭 짜장면을 먹어야한다고... 허허... ^^;; 이스라엘산 샤론 단감. 아삭아삭 달콤하고 맛있다. ■집사림이 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