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날엔 피자를 배달해주는데 은근히 피자는 싫다는 의사를 몇번 띄웠더니 샌드위치로 바뀌었다. 아니 애들도 아니고 아무리 바쁘다고 어떻게 피자를 맨날 먹어요. ㅋ (배가 불렀어요)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 + 랩등이 이런 츄라이에 4개정도, 샐러드는 냉면사발 큰거의 4배정도 크기에 2개가 온다. 파스타가 큼직한 바트에 두판, 과일모듬 한판 + 디져트한판 + 각종 소다가 한세트. 내가 좋아하는건 크로와상 샌드위치. 안에 아보카도, 닭가슴살큐브, 건포도와 건과물이 들어있다. 눈물날정도로 너무 맛있다. 파스타안에는 무려 삶은 소라도 들어있다. 소라인줄 알았더니 버섯이네. ㅋ 빨간건 Sun Dried Tomato. 토마토를 말리면 (반건조생선처럼?) 깊은 맛이 증폭된다. 이런 배달음식의 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