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음식

뉴욕직딩점심: 샌드위치와 피자... ^^

뉴욕낚시꾼 2021. 2. 8. 10:00

 

우리직장은 이쪽에서 일이 많기로 유명하다.

누군가 퇴직, 이직을 해서 빈자리가 생겨서 구인을 해도

일도 많고 빡세기도해서 꺼려하는 사람들도 있을정도다.

종종 12시간을 일하는 경우도 있다.

ㅅㅂ ㅅㅂ하면서 일하는데 그런 바쁜날엔 점심을 시켜준다.

샌드위치가 나온날.

식성에 골라먹으라고 이런 저런게 나와도

서로 점심시간이 다 달라서 늦게가면 인기있는건 빠진게 많다. ^^;;

 

브리치즈와 햄이 들어건 샌드위치.

이건 버섯 랩인줄 알았더니 가지였다. ㅎㅎ

 

다른 바쁜날. 피자.

뉴욕피자가 아무리 맛있어도 자주 나오면 질린다.

(말만 그렇고 아무말안하고 감사히 먹어준다.)

호불호가 극과 극인 하와이언 피자.

파인애플과 햄이 토핑되어있다.

함정은 하와이언 피자의 발상지는 하와이가 아니고 캐나다임. ㅋ

 

베지터블 피자.

 

 

브록컬리, 머쉬룸, 시피나치, 블랙올리브, 피망등등

나름 건강해 보이는 구성이다.

23살인데 작년에 결혼한 꼬꼬마 여자동료가 집에서 가져온 리쿼쵸컬릿을 하나씩 돌려줬다.

안에 위스키나 꼬냑이 들어있는 쵸컬릿.

 

근무중이라 안먹고 집에 갈때 먹었다. ^^;;

(순진한 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