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음식

직장에서 나온 점심 + 군것질

뉴욕낚시꾼 2020. 12. 19. 07:00

 

12월들어서는 일이 너무 많아 부서직원들이 다들 지칠대로 지쳤다.

나름 규정은 1일 10시간 x 4일근무지만 11시간 일할때도 있고...

워낙 바쁘다보니 7시반에 출근해서 점심때까지

휴식은 커녕 화장실도 못갈때도 있다.

20분만에 점심을 끝내야할때도 있고.

물론 연봉제라 시간외수당 읍다. ㅠㅠ

하지만 일이 많음에 감사를 한다.

 

미친듯이 바쁜날에는 점심이나 먹을걸 사준다.

저번주에는 이것 저것 많이 나왔다.

치즈하고 페퍼로니세트

 

오 이 지방좀 보소. ㅎㅎ

 

 

 

다른날, 이탤리언 케이터링.

닭고기와 파스타 + 야채볶음등등 먹고싶은거 골라 먹는 스타일.

 

 

과일하고 에너지바등등이 왕창 나온날.

 

야채딥인데 다 생야채다.

미국와서 처음에는 풀냄새가나서 생소했는데 먹다보면 익숙해진다. ^^;;

 

 

 

이건 또 다른날,

런치트럭에서 먹고싶은거 골라 주문하라고해서 제일 무난한 치킨플래터.

 

이 가게는 맨해튼 런치트럭 인기순위에 3번인가 선정된 맛집이다.

챠콜로 구워서 불내가 나는 닭고기 + 샐러드 + 폴폴 라이스.

 

다들 White Sauce (그리스스타일 Tzaziki Sause)로 먹지만

난 Vinegar Dressing (식초와 올리브오일)로.. ^^

오늘 봉급날인데 쉬는날이라 인터넷으로 명세서를 보니까

정기보너스 이외에 연말보너스가 따로 들어왔다. ㅎㅎ

뭘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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