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차로 출근함... 일요일 당직출근은 선로공사때문에 기차가 아니고 차로 출근을 해야했다. 주말이라 평소보다 소요시간이 짧다고해도 맨해튼까지 차로 출퇴근은 피곤함... 기름이 모자랄까봐 중간에 기름도 넣어줬다. 고급이 갤론당 셀프 $3.40이니까 대충 3리터에 4천원 (1300원/리터). 요새 한국은 얼마..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1.22
뉴올리언즈에서 뉴욕으로 돌아가는길... 지난 봄, 학회를 마치고 뉴욕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뉴욕으로 돌아오는날. 직장에서는 일반석비용밖에 안줘서 자비로 First Class를 샀다. 국내선 first class는 알콜음료와 식사가 제공되는 이외에는 이코노미하고 큰차이가 없다. ^^;; 해가 지길레 찍었는데 때마침 포커스가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1.16
첫서리가 내렸다. 이번주에 첫서리가 내렸다. 우리동네는 대략 11월초에 서리가 내린다. 위도 40도. 신의주의 위도와 같다. ㅋ 홋카이도 밑에 있는 아오모리와 아키타의 중간정도. 출근하면서 집을 나오니 잔디밭이 온통 서리로 뒤덮힘. 5분전에 리모콘으로 시동걸고 예열을 시켰는데 아직 꽝꽝 얼었다. 1..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1.08
출근길에 돈줍 통근열차에서 내려 지상으로 나가는 출구. 이 광경만봐도 숨이 턱턱막힌다. 지하철로 갈아타러 ㄱㄱ. 출근열차와 지하철은 연계가 안되서 요금이 따로따로 낸다. 악 눈부셔 오늘도 발기찬 하루의 시작이다. 와중에 거금줍. 이걸로 오늘 점심을 사먹을수있다니 눈물이... ㅠㅠ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1.02
시계를 질렀는데... 20대사람들은 시계를 안찬다. 30대는 NO시계, 아니면 스마트와치 40대이상 바늘시계 경로인증: 들어는 봤나 만보계 이 만보계는 재작년인가 사랑하는 조카가 삼촌 건강하라고 선물해줬다. 갑자기 난 하루에 얼마나 걷나... 궁금해져서 하루종일 차봤더니 평범한 일하는날이 8200보면 음.. 일..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1.02
돼지고기토마토찜, 비빔밥, 광어전, 방울토마토잼... 아보카도와 밭에서 따온 토마토가 들어간 샐러드. 빨간감자와 즈키니 오븐구이. 주먹만한 돼지고기 덩어리를 양파와 토마토를 넣고 푹~ 끓인요리. 집사람이 만들어서 이름은 모르겠다... ^^;; 보드라운 돼지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 ■ 집사람이 한국슈퍼에 갔다가 사온 나물 무..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0.25
뉴욕 베이글 아들을 도장에 내려주고 2시간동안 기다리면서 아점 혼밥하러 간다. 여기저기 내키는곳을 골라가는데 간단하게 베이글을 먹는날도 종종있다. 이가게는 처음 가보는곳.. 베이글을 주로 파는, 다른메뉴도 많은 다이너 식당이다. 이 창구는 베이글주문전용창구. 베이글과 중간에 넣는 크..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0.25
맨해튼 다운타운의 그리스 레스토랑에서 모임 어제저녁 퇴근길, 맨해튼 다운타운의 그릭 레스토랑에서 같은일을 하는 사람들끼리의 모임이 있었다. 전철역 -> 모임장소로 가는길에는 아직도 100여년전에 깔아둔 마차길이 남아있다. 여긴 최근 보수한 흔적이 있다. 실제 다운타운의 많은곳에서는 아스팔트를 들어내면 당시의 마찻길..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0.25
직딩아저씨 일요일 당직 출근길... 아침 7시 15분. 기차역에서 내리면 34번가의 엠파이어 빌딩이 보인다. 막 해가 뜨고있다. 터벅터벅 전철환승하러.. 전철역의 재활용 수거함 아니구 쓰레기. 선진과 미개가 공존하는곳. 전철역에서 나오면 센트랄파크가 보인다. 그 옆에 프라자장. 싼방은 30만원정도 하는것 같은데 한..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0.19
Empire Apple 뉴욕에 가을이 오면 사람들은 교외의 과수원으로 apple picking (사과털이)를 간다. 동료가 사과를 가져왔다. 처음 보는 사과가 있길레 물어보니 Empire Apple이란다 (빨간사과). 일주일에 사과 5개 이상을 먹는 내가 모르는 사과라니... 위키에 물어보니 1940년, 뉴욕주의 코넬대에서 풍종개량..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