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지하철 - 빈칸은 절대 타지마세요. 어제 출근길. 빈칸이 있길레 타려다가 지하철통근 직딩의 예감이 발길을 막았다. 옆칸에 탐. 덕분에 전철안은 평소보다 더 붐볐다. ㅠㅠ 저칸은 현재 가스실이다. 뉴욕시 지하철은 더럽고 시끄럽고 위험하다. 전철사이를 이동하다 떨어져죽는 사람도 꽤된다. 우리나라 지하철로는 이해가..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2.21
사슴고기요리 옆집아저씨가 헌팅나가서 잡아온 사슴고기를 나눠줬다. 아마 앞종아리인듯... 집앞에서 1시간동안 헌팅스토리를 들었다. 추워쥭는줄.. 사슴고기는 두번째다. 처음은 약 20년전에 친구의 친구가 잡아온 사슴고기의 사시미. 당시에는 술자리에서 한두점만 먹어서 맛에 대한 아무런 기억이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2.20
전기밥솥의 고장... 미국에 와서 살면서 전기밥솥고장은 두번째다. 처음산건 학생때 한인슈퍼에서 $110 (약13만원) 했던 On / Off 스위치만 있던 제일 간단하고 싼코끼리 밥솥이었다. 그건 십수년 쓰다가 결혼 몇년후에 고장이 났다. 두번째산 이 밥통은 13년전에 장모님이 사주셨다. 학생때 산 내 밥통보다 두..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2.20
차고에 쌓인 공병반납하기... 뉴욕주는 (대부분의 다른주도 포함) 빈병과 빈캔은 판매자가 소비자로부터 개당 5센트 (한국돈으로 약 70원) 보증금을 걷을 의무가 있고 소비자는그 보증금을 환불받을 권리가 있다. 그 법으로 인하여 슈퍼에서는 공병, 공캔 환불기가 있다. 뉴욕시의 일반가정에서는 재활용법을 지켜..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2.17
요 며칠 직딩아저씨 일상생활.. 쉬는날 아침 멍뭉이 델고 산책을 나가는데 불자동차가 골목을 막았다. 소방서의 Chief Car (하얀 SUV)가 3대, 불자동차가 2대, Paramedic (응급차일종인데 앰뷸런스가 아니고 환자이송도 안함) 1대가 왔다. 총 6~7대... 이웃이지만 우리집과 애매한 거리라서 친하지는 않고 인사만 하는정도 사이다...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2.14
직장 Holiday Party (송년회)... 매년 이맘때는 직장의 Holiday Party 가 있다. (우리나라의 송년회에 해당). 늘 여름엔 반바지에 슬리퍼등 일상복을 입고 출근해서 직장에 들어가면 옷을 갈아입는데 이날은 정장을 한다. 나비넥타이를 했다가 최근 목이 없어져서인지 뭔가 부자연스러워 이상했다... 일반넥타이로 바꿈. 새해..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2.14
슈퍼이야기... 군것질, 도미니카 맥주와 중국틱한 음료, . 집사람이 한국슈퍼에 간다길레 내가 필요한걸 몇가지 부탁했다. ^^ 닭갈비를 오랜만에 해먹은 날이었는데 그저 그랬다. 예전엔 참 맛있게 만들었는데... □ 내가 슈퍼에가면 고기만 큰걸로 5팩 사오고 그래서인지 집사람은 내가 슈퍼에 간다고해도 나에게 부탁을 안한다. 나름 이것 저것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2.07
뉴욕 롱아일랜드 구형열차와 신형열차 맨해튼과 롱아일랜드를 잇는 미국 최대의 통근열차시스템의 LIRR (Long Island Rail Road) 가 보유하고있는 구형열차의 하나는 M3라는 명칭의 열차로써 1985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고 신형인 M9으로 점차적으로 대체를 하면서 폐차를 진행중이다. 서스펜션도 낡아서 흔들림이 심해 신문이나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2.07
뉴욕 눈내림... 어제 하루종일 샤베트같은 겨울비가 내내 꾸질꾸질내리더니 간밤에 눈으로 바뀌어서 온통 눈세상이 됬다. 10분 예열했는데도 이ㅈㄹ... 생각해보니 살얼음은 녹아도 눈은 부러시로 안치우면 안녹는다. 대충털어내고 기차역으로 ㄱㄱㅆ..다행히 집앞길은 얼지않았다. 그래도 조심조심...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2.05
직딩 출근길: 추수감사절 전후 이건 추수감사절 전날 Macy's 백화점앞길 모습... 매해 여기서 Macy's가 주최하는 미국 전지역에 생방송 중계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추수감사절 당일은 퍼레이드로 인하여 통행금지였다. 다른길로 우회해서 출근.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그 다음날 직딩의 또같은 출근길... 읭. 뭔가..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