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과의 전쟁이 시작된거냐... 여름에는 5일에 한번, 봄가을에는 1주일에 한번정도 잔디를 깍아줘야한다. 벌써 가을이다. 옆집나무에서 낙엽이좀 떨어졌다. 평소에는 분쇄모드 (Mulching mode) 로 잔디를 자동으로 바로 작게갈아서 비료로 해주는데 나무의 낙엽은 잘 썩지 않아서 Bagging (뒤에 달린 주머니에 흡입수거) 모..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0.19
헤드라이트 전구교환 갑자기 왼쪽 헤드라이트가 안들어온다는 워닝라이트가 켜졌다. 필라멘트사망. 부품가게 가기 귀찮아서 아마존에서 두개들이 2만원에 주문. 다음날 도착. 딜러에 가면 평균25만원. 딜러가격은 정말 노이해다... (딜러가 한국말로 생각이 안난다. 본사수리센터...? 난이도 1 ~ 10 이라면 1.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10.06
동경국립박물관 동경국립박물관은 젊었을때 무전여행을 왔을때 이후로 30년만에 다시 들려본다. 그때는 학생할인으로 들어갔는데 이젠 경로할인으로 들어갈지경이다... ^^;; 예전에는 배낭여행이라는 단어가 없었고 무전여행이라고 불렀다. 차이점은 말그대로 무전, 돈없이 하는 여행. 예나 지금이나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09.29
Hard Cider 사이더는 종류가 몇가지 있다. Cider: 미 - 과즙을 짜서만든 음료 혹은 발효주. 영 - 과즙을 짜서 만든 발효주. 그리고 Hard Cider는 사과즙을 발효시켜만든 발효주. 우리나라의 사이다는 어디서 유래한 음료의 이름인가... 암튼 지금이 애플사이더의 계절이다. 과수원마다 자기 농장에서 만든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09.28
아이폰줍 일요일 당직출근하는데 아무도 없는 열차안에서 전화벨이 광광울린다. 딱 오는 느낌이 1. 누군가 전화분실 2. 건사람은 전화주인 내안의 마귀: 잠금해제하고 팔아라. 내안의 천사: 주인을 찾아줍니다. 100만원짜리 전화니 똥줄이 탈만도하지. 이해한다. 난 출근중이니 맨하탄 Penn Station..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09.20
한국, 일본, 대만, 미국 빨래방... ^^;; 여름에 장기여행을 다니다보면 빨래가 늘 문제다. 한가족 빨래양도 ㄷㄷㄷ 양이지만 문제는 비오는날이나 습한날이 끼어있으면 집빨래는 마르지않아서 낭패다. 한번은 이틀걸려서 말렸더니 오오... 쉰내 쩔어요... ㅠㅠ 서울에서: 말도 안되는 4인분 곱하기 삼일치양의 빨래를 어께에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08.30
도미낚시가서 대박칠뻔... 해마다 이맘때, 애들이 방학이 끝날무렵 같이 낚시를 간다. 애들도 아빠 따라다니다보니 이젠 거의 준프로급이 됬다. 아무말 안해도 자기가 알아서 미끼달고 입질오면 채서 배위로 올리고 바늘빼고 새미끼달고.. ^^ feat. 사월이 바람도 차고 비가 오락가락하는둥 날씨가 안좋았다. (모자에..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08.29
[동경] 아메요꼬 재래시장 동경의 재래시장 아메요꼬. 활기넘치는 길거리에 늘어선 가게에서 손님을 부르는 소리와 현지인과 관광객이 어울려 마치 우리나라 남대문시장같은 분위기다. 30여년전에 왔을때하고 크게 바뀐건 없어보인다. 25여년전에는 건어물가게에서 오징어다리, 단짠건어물등 술안주거리같은..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08.25
[타이페이] Raohe St. Night Market 대만에서의 투어의 일정은 모두 집사람이 정해서 난 따라가기만해서 편했다. 대만에는 야시장이 많이 있는데 이곳 라오허 야시장이 두번째로 크다고한다. 지하철 송산역에서 내리면 도보 3분거리에 있다. 7월6일에 갔는데 대만은 원래 더운나라인데 게다가 여름 + 워매 습도 쩔어요.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