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의 투어의 일정은 모두 집사람이 정해서 난 따라가기만해서 편했다.
대만에는 야시장이 많이 있는데 이곳 라오허 야시장이 두번째로 크다고한다.
지하철 송산역에서 내리면 도보 3분거리에 있다.
7월6일에 갔는데 대만은 원래 더운나라인데 게다가 여름 + 워매 습도 쩔어요.
사람이 아주 많았다. 대부분 대만사람이나 중국사람인듯.
돈계산이 금방안되서 앱을 썼는데 이틀지나니 익숙해졌다.
대충 대만 30불 = 미국 90전 = 한국돈 1,100원정도..?
먹거리가 반 이상이었다.
먹거리물가는 미국이나 한국보다 싼것 같다.
솔직히 명동은 좀 비싸다...
소룡포같은 만두를 즉석에서 만들어주는데 만두빗던 저손으로 돈을 받고 잔돈 바꿔주는걸 목격... ㅠㅠ
유난떠는 성격은 아니지만 저건 아니다.
타코야끼 아니고 쭈꾸미야끼.
뜨거워서 한마리 탈출중
사월이가 스무디먹고싶다고해서 주문했는데 조합을 잘못해서 어정쩡 시기만한 과일쥬스를 마셨다. ㅋ
대만과일은 참달고 맛있었다.
내장 삶은거 (조린거)
너무너무 맛나게 생긴 쏘세지구이.
But 단짠에 중국향신료가 들어간 쏘세지맛..
난 중국친구가 있어서 몇본 먹어본맛인데 애들은 좀 적응하기 힘들었던 맛이었다.
너무 습하고 더운 밤이라 선뜻 손이 안가는 음식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OK.
이 아저씨가 굽는 버섯이 정말 맛있었다.
자르는데 왕꼼꼼하게 잘라주심.
감동하면서 먹었다. ^^
한줄요약: 또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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