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는 (대부분의 다른주도 포함) 빈병과 빈캔은 판매자가 소비자로부터 개당 5센트 (한국돈으로 약 70원) 보증금을 걷을 의무가 있고 소비자는그 보증금을 환불받을 권리가 있다. 그 법으로 인하여 슈퍼에서는 공병, 공캔 환불기가 있다.
뉴욕시의 일반가정에서는 재활용법을 지켜야하고 병이나, 신문지, 금속등 재활용품을 일반쓰레기로 버리다 적발되면 70만원이던가 벌금을 내야하는 법이 25년전에 있었다. 지금은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다.
보면 재활용품은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사람도 있고, 재활용쓰레기로 버리는 사람도 있고 그렇다. 재활쓰레기를 일반쓰레기로 버리건 재활용하던 자유다. 남이 뭘하든 잣대질하지말고 나나 잘하면 된다. 무슨 제약이 그리 많은지...
차고안에 쌓여있는 공병과 캔을 버리러 슈퍼로 ㄱㄱ.
우리집은 맥주마시는 사람은 있는데 콜라는 안마심. ^^;;
제법 큰 카트로 꽉찼다.
공병환불기. 하나하나 일일이 손으로 해야하니 귀찮기도 귀찮다. 그래도 빈곤할때 습관이라 버리지를 못한다. ^^;;
귀찮음을 돈으로 바꾼다.
저거말고 기계가 에러로 리젝트한 병들도 환불받아서 총 $12.50 (약 만5천원)정도 받았다. 이걸로 점심 두끼 해결됬다. ㅎㅎ
이가게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Stop&Shop이라는 동네슈퍼다. 인천공항처럼 로보트가 돌아다니면서 매장내 청소나 상품재고모니터링등을 한다.
내 비타민도 사고.
내가 좋아하는 꼬소한 Unsalted Peanuts. ^^
1.5 Kg/ 8천원 쎄일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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