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와서 살면서 전기밥솥고장은 두번째다. 처음산건 학생때 한인슈퍼에서 $110 (약13만원) 했던 on / Off 스위치만 있던 제일 간단하고 싼코끼리 밥솥이었다. 그건 십수년 쓰다가 결혼 몇년후에 고장이 났다.
두번째산 이 밥통은 13년전에 장모님이 사주셨다. 학생때 산 내 밥통보다 두세배 비쌌던 기억이..
며칠전, 스위치를 넣기도 전에 콘센트만 꼽아도 에러메세지가 뜬다.
아마 트랜지스터가 나간거 같은데 트랜지스터교환만하면 더 쓸수 있을것 같았다.
그러나 13년이나 써서 밥통코팅도 메롱해져서 새로 사기로했다...
뜯어서 수리하려다가 포기하고 요즘엔 냄비밥.. ^^;;
자취생도 전기밥통쓰는데 이게 뭐냐... ㅋ
※ 요즘엔 밥통사면 대략 몇년쓰나요?
.
'낚시꾼의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맨해튼지하철 - 빈칸은 절대 타지마세요. (0) | 2019.12.21 |
---|---|
사슴고기요리 (0) | 2019.12.20 |
차고에 쌓인 공병반납하기... (0) | 2019.12.17 |
요 며칠 직딩아저씨 일상생활.. (0) | 2019.12.14 |
직장 Holiday Party (송년회)... (0) | 2019.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