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전기밥솥의 고장...

뉴욕낚시꾼 2019. 12. 20. 03:38



미국에 와서 살면서 전기밥솥고장은 두번째다. 처음산건 학생때 한인슈퍼에서 $110 (약13만원) 했던 on / Off 스위치만 있던 제일 간단하고 싼코끼리 밥솥이었다. 그건 십수년 쓰다가 결혼 몇년후에 고장이 났다.

두번째산 이 밥통은 13년전에 장모님이 사주셨다. 학생때 산 내 밥통보다 두세배 비쌌던 기억이..


 

며칠전, 스위치를 넣기도 전에 콘센트만 꼽아도 에러메세지가 뜬다.

아마 트랜지스터가 나간거 같은데 트랜지스터교환만하면 더 쓸수 있을것 같았다.

그러나 13년이나 써서 밥통코팅도 메롱해져서 새로 사기로했다...


 

뜯어서 수리하려다가 포기하고 요즘엔 냄비밥.. ^^;;



자취생도 전기밥통쓰는데 이게 뭐냐... ㅋ

※ 요즘엔 밥통사면 대략 몇년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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