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첫서리가 내렸다. 우리동네는 대략 11월초에 서리가 내린다.
위도 40도. 신의주의 위도와 같다. ㅋ
홋카이도 밑에 있는 아오모리와 아키타의 중간정도.
출근하면서 집을 나오니 잔디밭이 온통 서리로 뒤덮힘.
5분전에 리모콘으로 시동걸고 예열을 시켰는데 아직 꽝꽝 얼었다.
10분정도나 해야하나...
이날 기온이 2도 였는데 영상의 기온에서 서리는 어떻게 형성이 되는지 찾아봐야겠다.
차장에 서린 성애의 패턴이 너무나 아름다워 찍었더니 촛점이 안맞음요. ㅠㅠ
손전화로는 안보이겠지만 잘보면 서리가 녹아 물방울로 변한 찰라가 찍혔다.
오늘 오후에 첫눈이 내릴 예정이었는데 비가 올거라고 변경됬다.
이제 겨울이 오는거냐... ㅠㅠ
.
'낚시꾼의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맨해튼 차로 출근함... (0) | 2019.11.22 |
---|---|
뉴올리언즈에서 뉴욕으로 돌아가는길... (0) | 2019.11.16 |
출근길에 돈줍 (0) | 2019.11.02 |
시계를 질렀는데... (0) | 2019.11.02 |
돼지고기토마토찜, 비빔밥, 광어전, 방울토마토잼... (0) | 2019.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