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가을이 오면 사람들은 교외의 과수원으로 apple picking (사과털이)를 간다.
동료가 사과를 가져왔다. 처음 보는 사과가 있길레 물어보니 Empire Apple이란다 (빨간사과).
일주일에 사과 5개 이상을 먹는 내가 모르는 사과라니...
위키에 물어보니 1940년, 뉴욕주의 코넬대에서 풍종개량해서 만들어진 품종이라고 한다.
상큼하면서 놀랄정도로 아삭함.
하얀 속살. 적절한 산미. 과즙.
다음에 슈퍼에가면 사야지.. 했지만 그러고보니 슈퍼에서 본적이 없다...
très 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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