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국립박물관 동경국립박물관은 젊었을때 무전여행을 왔을때 이후로 30년만에 다시 들려본다. 그때는 학생할인으로 들어갔는데 이젠 경로할인으로 들어갈지경이다... ^^;; 예전에는 배낭여행이라는 단어가 없었고 무전여행이라고 불렀다. 차이점은 말그대로 무전, 돈없이 하는 여행. 예나 지금이나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09.29
Hard Cider 사이더는 종류가 몇가지 있다. Cider: 미 - 과즙을 짜서만든 음료 혹은 발효주. 영 - 과즙을 짜서 만든 발효주. 그리고 Hard Cider는 사과즙을 발효시켜만든 발효주. 우리나라의 사이다는 어디서 유래한 음료의 이름인가... 암튼 지금이 애플사이더의 계절이다. 과수원마다 자기 농장에서 만든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09.28
Michelin Guide 에 오른 광장시장 부촌육회 지난 여름휴가때 식구들과 미쉘린 가이드에 3년연속 오른 광장시장의 부촌육회를 갔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Michelin Guide 의 Bib Gourmand에 오른... Bib Gourmand: 간단히 말하면 미쉘린가이드가 추천하는 "비싸지않은 맛집". 발음은 미국식으로하면 빕 거ㄹ맨ㄷ, 불란서식으로하면 빕 구ㅎ망ㄷ 정.. 레스토랑 2019.09.26
카라아게 (닭살튀김) 집사람이 밖에서 뭘하길레 뭘하나.. 봤더니 닭고기튀김을 하고있다. 부엌에서 튀김을 한번하고나면 온 부엌에 기름입자?가 끈적끈적 달라붙어서 청소가 힘들다고. 마당에도 부엌을 하나 만들어야겠다. 막튀긴 따끈한 닭고기는 너무 맛있다. 퍼런건 한국슈퍼갔다가 사왔다는 나물인데.. 집음식 2019.09.21
인스탄트 파스타소스로 파스타 3가지 이날저녁은 스파게티 (링구이니.) 때마침 집에 인스턴트 파스타소스가 3가지 있었다. Basil Pesto Linguine 바질향이 버터와 잘어울린다. Mushroom Pesto Linguine 입안에 꽉차는 버섯의 향... Mentaiko Linguine (건조명란) 튜브안에 들은 액상타입만 먹다가 건조타입 멘타이코는 처음먹어본다. .. 집음식 2019.09.21
아이폰줍 일요일 당직출근하는데 아무도 없는 열차안에서 전화벨이 광광울린다. 딱 오는 느낌이 1. 누군가 전화분실 2. 건사람은 전화주인 내안의 마귀: 잠금해제하고 팔아라. 내안의 천사: 주인을 찾아줍니다. 100만원짜리 전화니 똥줄이 탈만도하지. 이해한다. 난 출근중이니 맨하탄 Penn Station..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9.09.20
[서울] 신당동 재구네 닭발 서울갔을때 신당동 중앙시장 반대쪽 길건너 골목언덕길에 있는 재구네 닭발집에도 갔다. 골목분위기 가게안에도 자리가 있지만 미어터지는 관계로 밖에서도 자리를 만들어준다. 저기가 돈계산을 하는곳이니 본점인듯하고 자리만 있는 가게가 5미터 옆에 또 있다. 그냥 가게 분위.. 기타음식 2019.09.20
[타이페이] Din Tai Fung at 소고백화점 소고백화점은 오래전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각지에 있었던 일본의 5대백화점의 하나였다. 종각건너편 새건물이 들어서기전의 화신백화점이 소고였던가 (이부분은 확실하지 않다)... 1990년경 도산해서 완전히 사라졌던줄 알았더니 세이부에 통합되어 현재는 세븐일레븐 산하의 세이부 .. 레스토랑 2019.09.15
[대만] 송산공항 Mai's Authentic Hong Kong Roast Food 호텔 체크아웃. 대만다녀온사람들의 대만에 인상은 한결같다. 모두 방긋방긋 친절하다. 6주동안의 짐 ㄷㄷㄷ. 타이페이 시내에있는 송산공항에서 서울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며 간단히 점심을 먹었다. 우리나라로치면 김포공항같은식이다. 시내에서 공항까지의 거리가 상당히가깝다. 우.. 레스토랑 2019.09.15
[서울] 건대 송림식당 정확한 주소는 자양동이지만 건대부근을 화양리라고도 불렀다. 수년전, 교수직을 하다 지금은 은퇴한 선배님을 만나러 왔다가 원래는 꼬질했던 후문자리가 찬란한 정문이되서 깜짝놀랐던 기억이 있다. ^^;; 고딩동창과 추억의 송림식당을 거의 30년만에 들렀다. ㅋ 4층건물... ㄷㄷㄷ .. 레스토랑 201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