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밖에서 뭘하길레 뭘하나.. 봤더니 닭고기튀김을 하고있다.
부엌에서 튀김을 한번하고나면 온 부엌에 기름입자?가 끈적끈적 달라붙어서 청소가 힘들다고.
마당에도 부엌을 하나 만들어야겠다.
막튀긴 따끈한 닭고기는 너무 맛있다.
퍼런건 한국슈퍼갔다가 사왔다는 나물인데 집사람도 나도 처음보는 나물이다.
영어로 Bean leaves (콩잎)이라고 써있었다고한다. 콩잎을 나물로도 먹나...?
토마토는 마당텃밭에서 떼어온거.
따끈한 닭살튀김은 후후하하하면서 먹었다. ^^
콩잎?은 생각보다 질기지않고 풋풋한향도 아주 맛있었다.
젊었을땐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풀종류가 요새들어서 참 맛있어졌다.
입맛 간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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