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후 1식1찬... 허리케인이 근접하면서 오후 4시에 전기가 나갔어요. 전기가 없는 상태에서 냉장상태는 48시간 길게는 72시간 보존됩니다. 단. 불필요한 냉장고문의 개폐를 극소화 해야합니다. 떠나기전에 음식을 다 버려야하는데 냉동고에 무려 새우가 들어있어요. 아직 냉동상태인데 음식을 버린다는.. 집음식 2012.11.01
우리집의 작은 피해 (아주 미미함) 비라는게 원래 위에서 아래로 오잖아요. 근데 허리케인이 온날엔 비가 옆에서 오던가 아래에서 위로 내리더군요. 당일날엔 밤에 혼자 자는데 좀 무섭더군요. 바람소리가 휭~ 이 아니라 저멀리서 우웅.... 우우웅.... 하고 울리는겁니다. 바람이 부는게 아니라 점점 가까이 몰려오는게 느껴..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2.11.01
아자씨, 냉장고 정리중. 두부 + 밥 혼자있어요. 계란이 6개나 남았길레 계란부침을 함. 설거지는 주부의 적. 뒤집개로 자르는겁니다. 칼하고 도마 설거지를 줄었네요. 나름 자로 잰것처럼 꽤 잘자른듯.. ㅋㅋㅋ 이건 저장용 반찬 두부도 세팩이나 있군요. 다른반찬없이 양념간장해서 한끼에 한팩씩 먹어줌. (한팩에 저거만.. 집음식 2012.10.30
Super Storm in New York !! 현재 수퍼스톰이 뉴욕을 향하고 있어요. 한반도크기의 두배에 달하는 지역을 완전히 덮을정도의 거대한 스톰인데 오늘저녁이 피크라고합니다. 뉴욕시의 시내버스와 지하철, 열차등 모든 공공교통수단은 어제 7시를 기해서 모두 폐쇄했지요. 다행히 아이들하고 집사람은 어제 출국했고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2.10.30
아이들 출국.. ㅠㅠ 아이들은 애엄마하고 어제 출국하고 저는 내일모래 출발합니다. 사월이는 아빠하고 떨어지기 싫다고 눈물을 뚝뚝흘리더니 종이를 반으로 잘라서 카드를 씁니다. 아빠도 자기한테 카드를 쓰라네요. 보고싶을때 본다고... I love you dad... 어쩌구 써있어요. 저 카드는 지금 책상위에 있는데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2.10.29
사랑받는 낚시꾼이 되는 비결... ^^;; 쉬는날 오랜만에 낚시를 갔어요. 애들없고 직장이 가까운데 있었을땐 생계낚시를 동네바닷가로 일주일에 3~5번 갔었지요. 맨하탄으로 직장이 바뀌고나서는 일년에 한두번... ㅠㅠ 5시반에 후다닥 일어나서 대충 닦고 아이스박스, 샌드위치, 음료같은거 챙겨서 나갑니다. 아침 7시에 출항.. 카테고리 없음 2012.10.12
도시락 9월분... ^^ 인터넷하다보면 고딩 도시락도 입쩍벌어지는 한정식버젼이던데 제 도시락은 비쥬얼이 좀 초라하다는 생각을 늘했어요. 그러나 반찬이 많으면 가방이 무거워져서 역시 전 이게 좋아요... ㅎㅎ 라고 토닥거려봅니다. ( --) BBQ한날은 구은괴기를 좀 남겨뒀다가 다음날 도시락반찬으로 가져.. 집음식 2012.10.11
송별회 #2 @ Gyu-gaku 동료후배가 다른주로 연봉 20% up 하는 좋은조건으로 이직을 하게되서 그만두기전에 같이 고기먹으러 갔어요. 원래는 32가에있는 한인거리에있는 불고기집에 가려고했는데 한국식 일본불고기집 (일본식 한국불고기?) 으로 급변경했어요. 길을 걷다가 디자인이 재미있는 건물발견. 가게내.. 레스토랑 2012.10.10
Organic Salad 에서 보너스나옴... ㅋㅋ 동료아줌마가 집에서 키운 무농약 Organic Salad라고 맛나게 먹더니만... 단백질보충제인듯요... ㅋㅋㅋㅋ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