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별회 #2 @ Gyu-gaku

동료후배가 다른주로 연봉 20% up 하는 좋은조건으로 이직을 하게되서 

그만두기전에 같이 고기먹으러 갔어요.

원래는 32가에있는 한인거리에있는 불고기집에 가려고했는데  

한국식 일본불고기집 (일본식 한국불고기?) 으로 급변경했어요.

길을 걷다가 디자인이 재미있는 건물발견. 

가게내부입니다.

Happy Hour에 갔더니 거의 반값이더군요. ^^

또 미친듯이 마심... ㅋㅋ 

앞에 앉은 친구가시킨 김치부침개. 

돌솥비빔밥을 시키니까 랍바언니가 비체속도로 비벼줍니다.

옆에앉은친구는 하와이안불루던가...? 그런 칵테일을 시켰어요.

맛보라고 그러길레 찔금 바셔봤더니 가그린반에 소주반 섞은맛이네요... ㅋㅋㅋ

이 가게 음식의 특징은 1인분이 무지하게 작아요.

장점은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먹을수있다는거. 

써로인이던가하는 부위의 불고기인데 흔들려서 축소했어요. ^^

저가 시킨거. ㅋ 

소혀입니다. 

메~~~~

롱.

맛있어요. ^^

이거슨 곱창 !!

이거 뭐 몬도가네 스페셜인가... ㅋ

전 LA갈비나 불고기종류는 집에서도 먹을수있으니까 

평소에 집에서 안먹는걸 위주로 시켰어요. 

곱창이 자글자글 잘 구워지고있네요. 

한국에선 별로 안먹었는데 미국오니까 저런게 좋아요. ^^;;

후식은 마시멜로 구워먹기.

즉석 쵸코파이입니다. ^^

(제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