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중국음식점이 어디를 가도 있다. 뉴욕같은 경우는 멕시칸이나 일식은 없어도 피자집하고 중국집은 꼭 있다. 일식집은 시내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일본인이 하는 레스토랑보다 한국인이 하는, 더 멀리떨어지면 중국인이 하는 일식집이 많아진다. 중국음식점은 꼭 중국인이 하는게 특징. 우리동네에도 테이크아웃 혹은 배달전문 차이니스가 몇개 있지만 우리는 차로 20분 떨어진 다른동네의 차이니즈에서 테이크아웃을 해오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애들 학교친구가 그 동네에서 차이니즈를 하고 두번째 이유는 다른곳에 비해 입맛에 맞는다. 시키는 메뉴는 늘 비슷비슷하다. 이날 시킨건 1. 조장군 닭탕수육. General Tso's Chicken. 닭에 튀김옷을 입혀서 달달한 소스에 볶아내온다. 마른 빨간고추를 넣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