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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퀸즈구 부페식당 Mizmi

뉴욕낚시꾼 2023. 8. 6. 07:21

부페식당을 A,B,C급으로 나누자면 여기는 B급정도. 아마 한국인이 경영하는걸로 알고있다. 가짓수채우기 메뉴는 없고 요점정리가 잘되있다. 내 동선하고 안맞고 가까운편도 아니라서 반년에 한번정도 온다. 샤브샤브포함, 1인1냄비. 어버버 어버버할까봐 또박또박 한국말로 주문을 했더니 뜬금없이 "일본인이세요?" 하고 물어보네... ( --);

야채종류도 어마어마하다.

 

 

청결도도 아주 좋아서 가끔 접시들과 집개들을 싹 바꾸기도 한다.

 

왼쪽은 와규슬라이스, 오른쪽은 Grass feed beef (풀을 먹여서 키운소). 소고기야 집에서도 늘 먹을수 있는거라 노관심.

 

 

 

 

아재 뒤쪽은 과일, 케익등 디져트들이고 이줄은 면, 두부등등과 각종 맛이다른 오뎅들. 김치도 있다.

 

 

 

 

푸성귀야채와 고기, 요리들.

 

 

안보이는 왼쪽 건너편에는 스시와 사시미등이 있다. 메뉴와 규모도 상당하다.

 

샤브샤브용 야채들을 가져왔다. 집에서는 이렇게 여러가지 신선한 야채들을 같이먹는 기회가 많지않아서 이런데오면 입이 즐겁다. 여기 생라면도 꽤 맛있다. ^^

 

 

 

 

 

집사람접시

 

 

왜 내접시보다 맛나게 보이는걸까...

 

 

정말 오랜만에 맛나게 먹은 스노우크랩. 젊을때 스노우크랩에 한때 버닝한적도 있지만 싼 중국부페에서 너무먹고 물려서 한동안 안먹었다. 이날은 간도 잘맛고 살도 보들보들한게 꽤 맛있었다. ^^

 

 

 

 

외계인도 혼내주고. 혼자서 10마리는 먹었네. ^^

 

 

 

 

 

맛이 없을수가 없는 LA갈비

 

 

 

 

 

조개조림도 먹고.

 

 

 

 

 

배둥둥하면서 디져트.

 

 

모찌가 너무 맛있어서 10개는 먹은듯하다. ^^

부페의 장점. 아무리 입이 짧은사람이 가도 좋아하는건 꼭 있다. ㅎㅎ

사월이는 안간다고해서 3명이 가서 $150 (약 19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