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딘타이펑 샤오롱바오로 유명한 대만의 딘타이펑에 다녀왔다. 2009년 세계의 10대 레스토랑에 뽑히고 홍콩점이 미슐렝가이드에 오르는등 호불호도 있지만 잘나가는 가게임이 틀림없다. Taipei 101 아래층에 있는 딘타이펑. 개점이 11시인데 10시반에 갔더니 우리가두번째 손님이다. ^^;; 개점을 기다.. 레스토랑 2019.08.13
[부평] 복성루: with Palm & ProE 휴가때 프로이님이 강추하는 유니짜장의 지존 부평 복성루에서 Palm님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그냥 지나칠것같은 골목안의 허름한 가게인데 이런곳을 발굴해낸 ProE님도 대단하다.. 있는사람답게 무려 팔보채를 시킴. 겨자소스넣고 잘 비벼서 짬뽕국물이 나왔지만 다른음식에 밀려서 .. 레스토랑 2019.08.11
[동경] 日本海庄やー八重洲 (야에스점) 동경역 야에스구치의 큐슈향토요리를 하는 이자카야에서 친구부부를 만나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이라고하기보다는 술반 안주반. 순두부 시라스라고하는 째그만반투명 물고기 튀긴것. 입에서 살살 녹는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좌로부터 아카미, 새우, 타이, 사바, 소라, 토로, 카츠오. .. 레스토랑 2019.08.11
[대만] 阜杭豆漿 후한도우장 Zhong Xiao 동로 (충효동로)에서 이 골목으로 들어가서 화샨시장건물 사이의 뒤쪽입구로 들어간다. 처음엔 밖에 간판이 안보여서 잘못왔는줄 알았다. ^^;; 호텔에서 택시타고왔다. 이 시간이 무려 아침 6시. ㅋㅋ 아무도없을줄 알았더니 건물안에 벌써 줄이 ㄷㄷ 하다. 아침 6시에 갔건만 .. 레스토랑 2019.08.11
[동경] 오다이바에서 20~30년전 후지테레비가 들어설즈음 오다이바는 아무것도없는 썰렁한 동네였는데 어느덧 휘황찬란한 유원지처럼 되어있다. 신주쿠에서 약 20분정도. 여기서 오랜친구가족을 만나기로했다. 쇼핑을조금하고 점심 코베 도리아라는 식당이다. 거의 모든연령대를 커버할수있는 메뉴들. 도.. 레스토랑 2019.08.10
[서초동] 풍년서서갈비 고딩동창이 일하는 서초동에서 점심을 먹었다. 돼지갈비를 먹자고하니 여기가 맛있단다. 친구놈이 맛있다고 하면 틀림없다. 안에서 초벌구이해서 나온다. 2인분구워먹고 된장찌게하고 냉면추가. 고기도 일인분 더추가. 고기집 된장찌게는 무조건 맛있다. 냉면은 공장면인것 같은데 그런.. 레스토랑 2019.08.10
뉴올 Restaurant R'evolution #2 전편에 이어서... 식사가 끝나고 매니져가 완인셀러와 키친투어를 시켜줬다. 평소 일반손님들은 못보는곳이다. 여기에 있는 와인의 총액은 한화로 약 20억원... 이칸에는 1930년대 와인들이 연도별로 주르륵 쌓여있다. 아래층의 키친투어. 평수가 우리집보다 더 넓은듯... 키친이란곳이 이.. 레스토랑 2019.06.15
뉴올 Fine Dining: Restaurant R'evolution 학회 둘째날, 6시넘어서 일과가 끝나고 직장동료와 함께 셋이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예약하기 힘든곳인데 친구빽으로 겨우 한자리 얻었다. ^^ 다들 와인을 마시는데 와인맛몰라서 뉴올리언즈의 로칼맥주중에 추천해달라고 해 받았다. 부드럽고 약간 쌉싸름한 뒷맛이 남는 딱 좋았다. .. 레스토랑 2019.06.15
New Orleans: Cafe Palace 학회갔을때 뉴올리언즈에서 혼밥 점심 배가 고팠다. 그렇지만 뾰족히 갈곳을 정하지는 않았다. 버번스트리트가기전 시내의 중심부를 가르는 카날스트리트에 있는 눈에 띄이는 레스토랑이다. 켁.. 그냥 식당인줄 알고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더니 고급이네... 훼이트리스가 카트에 음식을 .. 레스토랑 2019.06.07
Keens Steakhouse at Manhattan, New York 느닷없이 조카가 휴가로 뉴욕에 간다고 연락이 왔다. 아니나 다를까 혹시 공항이냐?고 물었더니 그렇단다.. ㅎㅎ 부랴부랴 단골 스테이크집에 예약을 하려했으나 이틀전인데도 예약이 꽉찼다. 그러다가 하루전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어렵게 자리를 만들어줬다. 잠깐 일본어에서 유래된 .. 레스토랑 2019.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