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Fogo de Chao라고하는 브라질리언 스테이크하우스에 갔다. Churrasco (슈라스코)라는 여러가지 고기부위를 구워내오는 음식이 메인이다. 일반적으로 브라질식 슈라스코 레스토랑은 샐러드바가 있고 웨이터가 고기를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며 썰어주는식이다. 단품메뉴도 있다. 와규 뉴욕스테이크 21만원. 고기도 맛있지만 샐러드바도 맛있는게 참 많다. Jamon (하몽)도 있다. 가짜같은 진짜세팅을 보니까 공항 VIP라운지 생각이 난다. 조금씩 맛보기. 왼쪽 밑에있는건 돼지비계가 들어가 햄인데 브라질 특산이라나.맛만보다가 스테이크먹기도 전에 배가 불러질것 같다. 큰접시에 메쉬드 포테이토가 나왔다. 이게 또 그렇게 맛있네... 역시 슈라스코는 샐러드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