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부평] 복성루: with Palm & ProE

뉴욕낚시꾼 2019. 8. 11. 04:48



휴가때 프로이님이 강추하는 유니짜장의 지존 부평 복성루에서 Palm님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그냥 지나칠것같은 골목안의 허름한 가게인데

이런곳을 발굴해낸 ProE님도 대단하다..

있는사람답게 무려 팔보채를 시킴.


 


 

겨자소스넣고 잘 비벼서


 


짬뽕국물이 나왔지만 다른음식에 밀려서 먹었는지도 안먹었는지도 전혀 기억이 안난다.


 


불내가 콸콸나는 고슬고슬 볶음밥.

찹쌀을 살짝섞으신듯. 오랜만에 먹어보는 중화볶음밥이다.


 



유니짜장이 나왔다.


 


영혼을 넣어 손수 쉐이킷하는 ProE님.


 


너무나 잘 비벼진 짜장면.

조선시대에 다시태어나면 비빔상궁해도 되겠다.


 

짜장면이 이렇게 맛나게 비벼질수도 있구나.. 하던날이었다.





.

'레스토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옥경이네 건생선  (0) 2019.08.13
[타이페이] 딘타이펑  (0) 2019.08.13
[동경] 日本海庄やー八重洲 (야에스점)  (0) 2019.08.11
[대만] 阜杭豆漿 후한도우장  (0) 2019.08.11
[동경] 오다이바에서  (0) 201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