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dream comes true부터... 딸이 아주 어릴때 "우리딸이 커서 아빠한테 라면을 꿇여주면 참 가슴이 뿌듯할것 같다.." 했는데 그런날이 찾아왔다. 뒷마당 텃밭일을 하고있는데 사월이가 점심먹으라고 라면을 끓여왔다. 잠깐 눈물좀 닦고... ㅠㅠ 와중에 집사람한테 마당일하는데 왜 흰바지입고하냐고 한소리 들음. ㅋ ■ 아저씨 주점부리... 깨 크래커에 브리치즈와 Kielbasa Sausage (폴랜드소세지) 아니면 허머스 듬뿍. ■ 쉬는날 아침일찍 일어났더니 쵸코칩 빵이 있어서 커피하고 간단하게 아침 다먹고 입이 심심해서 둘러보니까 복숭아도 한봉다리 씻어놨네. ㅎㅎ 바게트빵이 있길레 딸기잼 새거 따서 냠냠... 빵냄새가 너무 좋다... ^^ 빵만 한조각 먹으려고했더니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