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네요. 벌써 9월말이라니ㅎㅎ. 뒷마당의 오이는 거의 끝물이고 가지하고 깻잎은 아직 한창입니다. 서리내리기전에 겨울에 먹을 깻잎짱아치를 만들어야겠어요. ■ 사월이는 고등학교 1학년. 우리나라 중3에 해당합니다. 뭘 만들길레 봤더니 김치김밥... ㅋㅋ 집에 있으면 밥은 자기가 알아서 차려먹는 나이가 됬네요. ■ 작전에 대만 야시장에서 사먹은 군것질 재현중. 과일에 설탕녹인걸 코팅하나봅니다. 애엄마가 찍은 사진인데 저는 먹은 기억이 없.. ㅠㅠ ■ 가끔 직장에서 바쁜날에는 이런걸 사주는데 너무 달아... ㅠㅠ 얼마나 달면 한시간후에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컵케익위에 얹은건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반은 걷어내고 먹어요. 아마 버터하고 설탕으로 만드는거죠? 느끼달달최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