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원양어선탄건 아니구요. 일반 배낚시에 비하면 조금 강도높은 낚시를 다녀왔네요. 보통 동네에서 배낚시를 가는데 이날은 해안선에서 약 125km정도 떨어진 대서양 중간바다까지 나가는 배를 탓어요. 승선시간이 아침 4시30분. 선착장이 집에서 조금 먼편이라 기상시간이 새벽3시입니다. ㅠㅠ 날 아침기온이 영하 3도. 바다에 나가면 찬 바닷바람에 체감은 5도정도 더 떨어져요. 흔한 낚시아재스타일. 배 내부는 밀집구역이니만큼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대부분 마스크를 하지만 가끔 말안듣는 사람은 꼭 있네요. 일찍 열기로 유명한 베이글 스토어도 새벽4시에는 안열어서 전날 미리사둔 베이글을 가져갑니다. 롱아일랜드 아재의 베이글사랑은 각별합니다. 많이 해봐서 아는데 모자이크는 눈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