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낚시꾼아재의 일상... (도미낚시)

뉴욕낚시꾼 2020. 11. 7. 13:23

 

 

이제 다시는 낚시 안간다고 다짐했다.

근데 물고기들이 자꾸 부른다... 할수없

출항대기중.

 

 

배안에서 모닝베이글. 크림치즈는 삐져나와야 제맛이다.

 

배안에서 베이글은 너무 맛있다.

 

캐빈은 널찍한데 좀 꼬질하다. 다른동네 배는 깔끔한배도 있는데 우리동네 배는 늘 이렇다. ^^

 

 

첫타.

 

(도미: 아 내팔좀...)

 

 

 

Black Sea Bass.

저 가시에는 독이 있어서 찔리면 무지 아프다.

 

이 물고기는 회맛이 환상이지만 사이즈제한이 16인치 (40센치) 이상이라 너 방생.

크면 다시 오라.

ㅋㅋ 광어 낚음.

 

지금은 광어 허용시즌이 아니라 너두 방생.

 

너는 나랑 집에가자.

 

 

 

낚시줄에는 바늘이 두개 달려있는데

타이밍을 잘마춰서 깔짝깔짝하면 한번에 두마리도 잡힌다. ^^

 

미끼는 조개.

아마 집사람이 없었던가.

일단 숭덩숭덩잘라서 찬밥하고 막회로 먹음.

 

 

부티나게 깻잎도 두장깔고. ㅋ

 

이번 금요일 쉬지만 낚시는 안갈려고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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