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가을이오고 깻잎정리... ^^

뉴욕낚시꾼 2020. 11. 5. 12:08

 

뉴욕은 가을이 조금씩 깊어갑니다.

뒷마당 블루베리 나무에도 예쁘게 단풍이 들었네요.

 

 

 

한철 효자노릇한 깻잎도 마지막 수확입니다. 깻잎절이 할꺼예요.

 

 

 

이만큼 땃네요. 아껴서 애지중지 먹을 반찬입니다.

 

 

 

깻잎절이 하려고 냉장고안에서 간장을 꺼냈는데 여태 샘표간장인줄 알았더니 중국간장이네요.

맛은 비슷한것 같아요. ^^;; 여태껏 중국간장인줄 몰랐던...

 

 

 

근데.. 에효... 마데인차이나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꼼꼼한건 좀 없네요.

꼭 잡고 비트니까 겨우 돌아가서 자리 잡아줬어요.

 

 

 

할라페뇨도 다음주나 다음주에 서리가 내리면 안녕입니다.

 

 

 

 

기대도 안했던 가지가 올해는 참 잘자랐어요. 한그루 심어서 꽤 따 먹었네요.

 

내년에는 가지묘종도 늘려심어볼까볼까 생각중입니다.

 

깻잎씨

 

.아직 단단하지 않을 지금쯤 따서 미소에 절여뒀다 쌀밥에 얹어먹으면 별미입니다.

내년엔 더 잘할수 있으리라 다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