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시가들은 갈색이나 진갈색, 쵸컬릿색이 일반적이지만 초록색의 시가도 있어요.
그러나 이 시가는 시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은 모르는 흔하지 않은 시가입니다.
왜 초록색이냐. 설명이 길어지는데 쉽게 설명하면
일반시가잎: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잎이 갈색 + 로 변한다.
초록시가: 빠른 고온숙성의 특별과정을 거쳐 푸른잎의 변색을 중지시킨다.
이런 초록시가잎을 Candela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오랜 숙성과정을 거친 쵸컬릿색의 시가는 Maduro라고 부릅니다.
속은 filler라고 부르는 일반시가잎을 사용합니다.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데 말이 부드럽지 시가는 다 써요. ^^;;
참고로 Candela 시가를 만드는 회사는 몇몇있는데
이 시가는 ITC (Indian Tabak Company)의
RP (Rocky Patel)이라는 회사의 Emerald라는 상품명의 시가입니다.
.
'낚시꾼의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 공병환불과 쇼핑 (0) | 2020.11.21 |
---|---|
뉴욕 낚시아재들의 로망 Black Fish (0) | 2020.11.15 |
폭동대비... ㅠㅠ (0) | 2020.11.10 |
낚시꾼아재의 일상... (도미낚시) (0) | 2020.11.07 |
아침반은 졸림... ㅍㅍ (0) | 2020.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