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슈퍼 공병환불과 쇼핑

뉴욕낚시꾼 2020. 11. 21. 11:03

 

차고에 쌓여있던 애물단지 공병들을 환불하기로 했어요.

뉴욕주는 음료구입시 공병가격을 의무적으로 5전 (약 60원) 씩 수거하기때문에 판매가게는 환불의 의무가 있지요.

 

 

 

유리병, 페트병, 알미늄캔등등 공병수거기

 

 

 

이런식.

 

차고에 있던 분홍색 라텍스장갑을 꼈더니 내손이 아니네... ㅋ

 

날잡아서 공병교환하는것도 귀차니즘 맥시멈이지만 모으면 꽤 됩니다.

 

 

약 12불 (만4천원) 돌려받았네요.

 

 

 

슈퍼온김에 그돈으로 장보기.

 

 

치즈코너

브리하고 카멘베르에서 10초간 고민하다가 카멘베르로.

 

점심때 먹을 후라이드치킨하고 과일도 샀어요. 철이 지나서 그다지 안싼데 먹음직스러워서 캔탈럽 멜론 $2.99 (3,400원).

 

 

위는 이태리산이예요.

Philadelpia 크림치즈도 실은 필라델피아산이 아닙니다 (대부분 모르는 사실이죠).

생각난김에 하나 더, HÄAGEN-DAZS 아이스크림도 뉴욕에서 창업한 미국회사의 미국산 아이스크림입니다.

그런게 여러개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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