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dream comes true부터...
딸이 아주 어릴때 "우리딸이 커서 아빠한테 라면을 꿇여주면 참 가슴이 뿌듯할것 같다.." 했는데 그런날이 찾아왔다.
뒷마당 텃밭일을 하고있는데 사월이가 점심먹으라고 라면을 끓여왔다. 잠깐 눈물좀 닦고... ㅠㅠ
와중에 집사람한테 마당일하는데 왜 흰바지입고하냐고 한소리 들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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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주점부리...
깨 크래커에 브리치즈와 Kielbasa Sausage (폴랜드소세지)
아니면 허머스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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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아침일찍 일어났더니 쵸코칩 빵이 있어서 커피하고 간단하게 아침
다먹고 입이 심심해서 둘러보니까 복숭아도 한봉다리 씻어놨네. ㅎㅎ
바게트빵이 있길레 딸기잼 새거 따서 냠냠... 빵냄새가 너무 좋다... ^^
빵만 한조각 먹으려고했더니 많이도 먹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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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퇴근해서 휘리릭하고 BBQ 저녁해먹고 마당에 나가서 후식을 즐김.
처음먹어는보는 아이스크림이다.
맨안쪽에 다크쵸컬릿이 코팅되있고 중간에 캬라멜. 맨 밖에는 밀크쵸컬릿이 3중이다.
아무것도 없어도 맛있는데 이러면 안맛있을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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