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을 하나에 무려 8,000원이나주고 비싸게 사온 오이가 잘 자라줘서 다행이다. ^^
한 10개정도 심었어야하는데 코로나때문에 모종구하기가 힘든 와중에
겨우 하나를 사와서 애지중지 키우는 중이다.
덕분에 일주일에 한개정도 따먹는정도.
오른쪽도 한달반정도 전에 어렵게 구한 할라페뇨: 멕시코 고추, 한국고추처럼 적절하게 맵고 맛있다.
한 5센치정도 되는 새끼오이. 접사로 찍었더니 꽃에도 까칠한 가시가 있는게 보인다.
잘자라는 체리토마토와 가운데 잘안자라는 ㅠㅠ 깻잎,
맨오른쪽은 그럭저럭 잘자라는 시소.
앞줄은 잡초처럼 쑥쑥자라주는 민트.
시큼한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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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의 장미.
16살 여자아이처럼 아무렇게 찍어도 너무 예쁘다.
아침이슬먹은
이렇게 한창 피고나서 꽃이 질무렵에는 꽃둥지 (rose bud) 를 가위로 잘라준다.
그러면 좀있다가 새 꽃들이 또 나온다.
가을이 오기까지 네번은 반복되는듯... ^^
장미가 넘쳐나서 식탁에도 꽂아두고
앞마당에 딱 좋은 자리가 있어서 한그루 더 살까.. 생각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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