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아재 주점부리 + dream comes true

뉴욕낚시꾼 2020. 6. 25. 06:00

 

우선 dream comes true부터...

딸이 아주 어릴때 "우리딸이 커서 아빠한테 라면을 꿇여주면 참 가슴이 뿌듯할것 같다.." 했는데 그런날이 찾아왔다.

뒷마당 텃밭일을 하고있는데 사월이가 점심먹으라고 라면을 끓여왔다. 잠깐 눈물좀 닦고... ㅠㅠ

 

와중에 집사람한테 마당일하는데 왜 흰바지입고하냐고 한소리 들음. ㅋ

아저씨 주점부리...

깨 크래커에 브리치즈와 Kielbasa Sausage (폴랜드소세지)

 

아니면 허머스 듬뿍.

 

쉬는날 아침일찍 일어났더니 쵸코칩 빵이 있어서 커피하고 간단하게 아침

 

 

 

다먹고 입이 심심해서 둘러보니까 복숭아도 한봉다리 씻어놨네. ㅎㅎ

 

 

바게트빵이 있길레 딸기잼 새거 따서 냠냠... 빵냄새가 너무 좋다... ^^

 

빵만 한조각 먹으려고했더니 많이도 먹었네. ㅎㅎ

어느날 퇴근해서 휘리릭하고 BBQ 저녁해먹고 마당에 나가서 후식을 즐김.

 

처음먹어는보는 아이스크림이다.

맨안쪽에 다크쵸컬릿이 코팅되있고 중간에 캬라멜. 맨 밖에는 밀크쵸컬릿이 3중이다.

 

아무것도 없어도 맛있는데 이러면 안맛있을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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