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더러움주의 (+씌원함有): 파워와쉬

뉴욕낚시꾼 2020. 6. 23. 06:00

 

 

Power Washer: 고압의 물을 분사해서 더러움을 씻는 장치.

우리집은 정남향이다. = 집의 뒷편은 북향이므로 항상 그늘짐. 이끼가 낀다.

집앞의 길에서는 뒤가 보이지않기때문에 우리만 아는 부끄러운 꼬질한 뒷면이다.

작년인가 브러쉬로 닦아봤는데 효율이 너무 나쁜데다 2층벽에는 닿지않았다.

파워와쉬가 필수였다.

홈센터에서 기계를 대여할경우 하루에 약 10만원.

파워와쉬 용역을 이용할 경우 20~30만원.

기계를 살경우 15만원. 낙찰이다. 고장보험과 악세사리를 포함해서 약 20만원을 들였다.

보험은 3년이내 고장날경우 수리를 해주거나 산 가격을 환불해줌.

일잘하는 아들출현. 14살. 엊그제 중학교를 졸업했다.

 

 

 

파워와쉬 전용 세제로 때를 불려놓고 슥슥슥... 수압이 상당히 세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반반비교.

미리 세제로 때를 불렸더니 캐더러움

 

 

어휴 시원해.

 

 

이렇게 미뤄둔일을 해치우고나니 너무 속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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