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의 일상생활

뒷마당 전등갈기

뉴욕낚시꾼 2020. 6. 20. 21:54

뒷마당으로 나가는곳에 전등이 있다.

이사왔을때는 전주인이 달아둔게 꽤나 구려서 바로 치워버리고 이걸로 갈았다.

나름 검색해서 꽤 이쁜걸로 잘 골랐다. ㅎㅎ

 

두가지 센서가 있는데 하나는 밤이 되면 작동하는 낮/밤센서, 다른하나는 무빙센서 (움직임감지).

헌데 요즘 일이년간 무빙센서가 염병이라 전등앞에서 손을 들고 한참 쑈를 해야 겨우겨우 점등이 된다.

갈을때가 됬나보다. 아마존에 주문함.

오른쪽이 새거.

 

디자인은 저래도 뭐 뒷마당은 아무도 안보니까. 이제는 기능위주.

셀프교환 난이도 1~10중에 2정도 (1 캐쉬움, 10 사람불러라).

밝도 엄청 밝고 방향도 자유자제로 바꿀수있고

움직임 감지센서도 기가막히게 잘 듣는다.

 

 

 

예전같으면 밤에는 캄캄해서 안보이던 마당의 구석까지 환하게 보인다.

 

근데 컴컴한게 무섭네... ㅋ

잘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