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에 이사와서 바로 그네/미끄럼틀을 사서 조립했어요.
아이들도 신나서 동참합니다. ^^
당시 꼬마였던 아들은 예나 지금이나 힘쓰는일을 잘합니다.
퇴근후 바로 해가 지기전까지 한두시간씩 며칠을 걸려서 만들었어요.
이때는 새것이라 광이 나네요. ㅋㅋ
8년이 지나고... 아이들도 노관심 + 여기저기 고장이 많이나서 철거를 하기로 했어요.
역시 아들의 등장.
다음주에 중학교를 마치고 9월에 고등학교 들어갑니다.
(이동네 중학교는 2년제 + 고등학교는 4년제라서 한국의 중3에 해당)
쉬지않고 일하니 둘이서 3시간 걸렸네요.
요부분은 저 혼자하는게 편해서 + 1시간.
다음날 쓰레기 수거날이라 싹 가져갔어요.
정신이 없어서 생각을 못했는데 다음 수거날에 팁좀 줘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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