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키운 할라페뇨 (청량고추 비슷)로 고추절임. 지난봄 집사람이 한국슈퍼에 갔다가 깻잎하고 할라페뇨 모종을 사왔다. (할라페뇨: 맥시코 고추일종. 아마 청량고추하고 비슷함) 웬고추. 우리집에선 매운거 먹는사람이 없는데 미치셨나.. 했다. 무슨고추가 열리나 했더니 이렇게 생긴게 초 여름부터 꾸준히 달려준다. 끄트머리가 뭉툭.. 집음식 2017.10.18
웨버그릴로 훈제닭날개만들기... 한국에선 인기가 그저그런 닭날개가 미국에선 그다지 싼편도 아니다. 반면 한국살때는 제일 인기있는 닭다리가 미국선 제일싸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낮은 퍽퍽한 닭가슴살이 제일 비쌈. 암튼. 닭날개를 훈제해봤다. 드라이럽으로 하룻밤재우고 다음날 퇴근하자마자 훈제시작. 때깔.. 집음식 2017.10.09
잔디밭 스트라이프넣는 악세사리만들기. 미식축구나 야구를보다보면 경기장의 잔디밭에 깔끔하게 스트라이프가 그려져있는걸보고 "나도해보자"병이 발동,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일주일동안 검색해보니까 대략 감이 잡혔다. 15만원정도면 우리 잔디까는기계에 꼭 맞는 키트를 살수있는데 난 만들수 있어요. 아저씨가 쉬는날 집..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7.10.09
현미경 예전부터 디지털 현미경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던중 괜히 삘받은김에 아마존에서 질렀다. ^^'' 장난감수준이지만 맨눈으로 안보이던게 보인다... ㅎㅎ 텃밭에서 자라는 고추꽃. 이미 수정이 되서 안에 작은 고추가 자라고 있다. 방울토마토꽃. 뭐 찍을거 없나... 하고 두리번거..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7.10.02
훈제 BBQ삼겹살도전! 어느날 BBQ계의 고수 김짬뽕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훈제 BBQ삼겹살"에 심히 삘을 받고 바로 아마존에서 그릴용 온도계를 샀다. 주문하고 다음날엔 동네슈퍼에서 드라이럽 시즈닝도 구입, 골고루 양념을하고 냉장고에 하룻밤 재움. BBQ그릴에 훈제 스모크를 주입중. 은 훼이크고 "온도계를 .. 집음식 2017.09.25
막국수가 맛있는 방화동 고성막국수 한국에 가면 꼭 가는 막국수집이다. 물론 다른곳에도 막국수 잘하는 가게가 있겠지만 여기는 어머니사시는곳하고 가깝기도하고 개업했을때무렵부터 갔던곳이라 애착이 있는 가게다. 당시에는 주인아저씨한분하고 일하시는 아주머니두분 그렇게 셋이서 하던 가게였다. 가게자리가 큰길.. 레스토랑 2017.09.12
반대쪽으로 열라니까!! 한 10년전에 한국갔을때도 똑같은 짓을 한적이 있다... ㅠㅠ 나도 참 학습이 안되는 사람이지만 그건 둘째치고 우유팩은 양방향으로 어느쪽으로도 열리게 만들면 될텐데 꼭 한쪽으로 열어야만하게 만드는 팩공장의 그 고집도 참 이해가 안간다...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7.09.06
블로그를 접어야하나... 사진을 업로드하려고하니 밑도끝도없이 "최신버젼의 플레이어를 설치해야한다"고한다. 익스플로러의 경우인것 같은데 난 크롬을 쓰고있고... 구버젼을 삭제하고 최신버전을 인스톨하려니까 이제는 크롬을 닫아야한단다. 아까부터 닫았거든요. 상세설정의 설명이 있지만 그건 익스플로..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7.08.28
한국가면 꼭 가는... 포장마차!! 어머니사는 동네 전철역앞에는 포장마차가 3개 있는데 제일 손님이 없는가게에 간다. 별 의미는 없고 음식들이야 같은 공장에서 가져왔을테고 맛도 거기서 거긴건 잘알고 있기때문이다. ^^;; 돌아가신 아버지는 테레비만 키면 늘 야구를 보시는 야구팬이셨는데 누구팀을 응원.. 카테고리 없음 2017.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