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
어머니사는 동네 전철역앞에는 포장마차가 3개 있는데
제일 손님이 없는가게에 간다.
별 의미는 없고 음식들이야 같은 공장에서 가져왔을테고
맛도 거기서 거긴건 잘알고 있기때문이다. ^^;;
돌아가신 아버지는 테레비만 키면 늘 야구를 보시는 야구팬이셨는데
누구팀을 응원하시냐고 물으면
"난 늘 지고있는팀 편"이라고 하셨다. ^^
별 큰 감동없는 맛인데
미국에선 늘 그리운음식이었다.
이것저것 사와서 작은상펴고 다들 한입씩...
이젠 사월이도 매운 떡볶이를 좋아한다.
이상하게 큰맘먹고 한국타운가서 사먹으면 이 맛이 안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