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직딩아저씨 점심 하늘이 맑은 봄날이다. 점심사러가야지... 병원 옆에 있는 높은건물은 5번가의 애플스토어하고 CBS가 입주해있는 GM빌딩이다. 그 뒷길의 Madison Ave. 런치타임 러쉬아워다. 25년전에는 맨하탄택시 = 100% 미국산차량이었는데 이젠 거의다 일본차다. 신용도도 있겠지만 일본의 마케팅도 대단하..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8.05.11
잔디깍기 날갈기... 생각해보니까 잔디깍는 기계의 날을 간적이 없다... 한달에 한번 혹은 두달에 한번 갈아줘야 한다는데 내가 정원사도 아니고 뭘 그렇게 자주가냐. 날을 떼다가 업자한테 맡기면 $20 (약 2만 3천원)인데 풋. 그정도쯤이야... 짜잔. 10분도 안걸림. 속이 다 후련하다... ^^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8.05.04
앞마당에 벗꽃이 만발하다! 벗꽃이 맞나 벛꽃이 맞나... 아님.. 벚꽃...? 한글도 안쓰니까 가물가물하고 잘 모르겠다. ^^;; 암튼 작년 앞마당에 벗꽃나무 거목을 심었다. 나무줄기의 지름은 무려 3 cm... 3일전에만해도 아침기온 3도. 4월말인데 차창에 서리가 꽁꽁얼어붙었었다. 아직 꽃봉우리가 보일듯말듯하더니 ↑ 이..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8.04.27
부활절에 난 계란 부활절이라 특별하게 파란계란을 난게 아니라 원래 파란계란을 낳는다. Ameraucana라는 남미에서 전래한 닭이 파란알을 낳는데 그 변종의 닭이 우리집에 네마리가 있다. 맨위에 흰닭하고 엄지하고 검지쪽에 보이는 목이 검은 닭이 이 알을 낳는다. 슈퍼에서는 안팔지만 아주 가끔파는건 일..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8.04.04
4월인데 또 눈이 펑펑온다... 일기예보를 안보고 잤는데 일어나니까 온통 눈밭이다.. 왜... 4 월인데... 한 10센치정도 왔나보다. 열심히 눈치우고 부랴부랴 기차역으로 슝슝. 열차지연이 안되서 다행이다.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8.04.04
기타 튠업 기타를 방치한지 오래된것같아 때빼고 광도내고 깨끗하게 손을 봤다... 구석구석 먼지도 따 닦아내고 기름칠도 해주고. 원래 기타용이 따로 있는데 사면 다음엔 언제쓰나 싶어서 가구용으로 대체.. ㅋ 줄도 새줄을 끼워줬다. 새스트링을 끼니까 소리가 너무 깔끔하다. 이제 연습만 하면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8.03.23
3월 22일. 징하게 눈이옴. 다음주면 4월인데 또 눈이 엄청왔다. 우리동네는 눈이 이런눈이 일년에 서너번 오기때문에 제설기가 없으면 고생이다. 젊을땐 이정도 눈쯤이야 식식거리면서 몸으로 때웠는데 이젠 안된다... ( --) 제설작업때는 이 하이킹용 방수각반이 꽤 유용하게 쓰인다. 사길 잘했음. 뒷마당도 닭장가..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8.03.23
손전화 밧데리 교환 6학년 아들이 손전화가 있어야한다고 노래를 불러서 내가 전에 쓰던 전화를 주기로했다. 문제점: 밧데리상태가 매롱이어서 손도안대고 내버려두는 스테바이도 반나절을 못간다. 사용 기간이 2년정도되는 전화가 충전의 문제가 있을땐 거의 99% 충전지가 문제다. 중고치고 꽤 상태양호. 실..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8.03.09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 출근때 역 주차장에 차를 댓더니 바닥에 어떤 ㅅㅂㄹ이 쓰레기를 잔뜩 버려놨다. 그중에 눈에 들어온게 roofing nail (지붕공사용 못). 헐.. 그냥 냅두면 누군가 타이어에 박힐것같아 쓰레기통에 버렸다. 주차장에 쓰레기를 무더기로 버린놈의 골상태도 미스테리지만 차쓰레기에 왜 공사용못..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8.03.09
비바람에 눈오고 비오고... ㅠㅠ 3월2일, 맨하탄 출근중. 기온은 0도 근처 이런날은 추위가 살을 파고든다. 파란불때 길건너가면서 찍었더니 심하게 삑사리남. 그런데로 그럭저럭 분위기 좋다. ^^;; 저멀리 연기는 지하의 온수파이프 압력방출하면서 나오는 수증기. . 낚시꾼의 일상생활 201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