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어느날 싱크대앞에 섰다가 발앞에 물이 흥건히 쌓여(?)있길레 왓더뻑..? 하고 싱크대 문을 열어보니 U자배관에서 누수발견. 잘보니까 이사오기전 전주인이 때운 흔적이 있다. 자세히보면 2번 때웠다. 저 부분의 파이프교환이 제일 쉬운 답이지만 그러면 돈이나 과정이 공사가 꽤 복잡해지..

예전에 직장앞에서... 이해력부족인가? 영어로도 한국어로도 이해가 안간다... 이렇게 당당하면 나도 모르게 이게 맞는가보다... 하고 수긍하게됨. .

나는 중학교때 공기총 사격을 시작했다. 보이스카웃 가게를 들러보고 가게 근처에 있는 영등포사격장으로 놀러가고는 했다... ^^ 닭장의 쥐들때문에 매일 고민을 하던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공기총으로 쥐를 잡는걸 보고 발동이 걸려서 바로샀다. 사격장에서 쓰는 공기총은 큰 가스봄베로..

매일 똑같은 길은 꾸준하게도 다닌다... ^^ Penn Station에서 내려 전철역으로 34번가를 걸어가면 보이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왼쪽은 메이시스백화점 빌딩. 하늘이 참 파랗다. 직장에 들어가기전 높은빌딩은 GM빌딩. 5번가쪽 1층에는 애플스토어가 있다. 비가올때도 있고, 눈이올때도 있고. ..

앞마당에 잔디가 몇군데 직경 30센티씩 누렇게 죽었다. 살아나겠지...하고 기다렸는데 혹시나하고 들어봤더니 뿌리까지 싹 죽어서 그 부분만 뚜껑처럼 열렸다. ^^;; 씨를뿌리고 Peat Moss (수천년전부터 땅속에 뭍혀있는 이끼종류의 부산물)를 부식토와함께 1:1로 섞은뒤 cultivator 로 흙을 메어..

병원에서는 일년에 두번 여름과 겨울에 공식파티를 한다. 올해 여름파티는 8월중순에 맨하탄에 있는 St. Bart라고하는 성당 (Cathedral) 에서 했다. 왜 성당에서 파티? 하고 의아해 했더니... 평상시 성당의 별관을 파티/ 레스토랑/바 로 사용하고있었다. 분위기도 좋음. 경쾌한 댄스뮤직과 함께..

공기압이 떨어졌다는 경고등이 나와서 공기를 주입하려고했더니... 기차역 주차장에서 누가 타이어 밸브를 쌔벼갔다... ㅠㅠ 개객기... ㅠㅠ (휠 꼬질한거 죄송요)

한국에서 슈퍼에 갔다가 김이 싸길레 들었는데 포장지의 의미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ONLY price... 영어로도 모르겠고, 한글로 번역하면 더더욱 무슨뜻인지 모르겠다. 생각난김에 하나더... 폭죽은 그렇다치고 왜 네일아트도구가 15세미만금지...? 립라이너도 금지??

모라카노! 싱크대밑에 물이 고였다고??!! 안들어가는 몸을 꾸겨서 싱크대밑으로 들이넣고 원인을 찾아보니 영 답을 모르겠다... 혹시나하고 물을틀고 수도헤드부분을 당겨서 노즐 접속부분을 보고있으니 아하~. 요기서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고 있었다. 평생보증상품이라서 회사에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