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한국슈퍼에 갔더니 이런게 있네요. 우왕 두근두근... 아마 땅콩이 나오는거..?? ㅎㅎㅎ . . . . . . . . . . . . 이제 땅콩을 보여주세요. .

한국슈퍼에 갔는데 집사람한테 순대를 사오라는 문자가 왔다. 한국에서는병천이라는곳의 순대가 맛있다길레 병천순대로 사왔다. 집에와서 뎁히는 방법을 읽다가 뭔가 이상한걸 발견... (쫄보라서 칼맞을까봐 회사명은 모자이크처리함) ​1. 5분를 동안...? 2. 문맥과 상관없이 첫글자는 대..

뉴욕의 겨울은 길다... 올해는 얼마나 눈이 오려나. 눈이 오기전에 집차 두대의 타이어를 바꿔줬다. 검은콜벳은 어느 할배가 타고온 차다. 하얀머리의 할배는 청바지, 가죽장화에 카우보이모자를 쓰고 있었다. ^^ 난 할아버지되면 무슨차를 타고있을까.... ^^ .

식구들은 뉴욕주 업스테이트에 있는 Catskill의 스키장으로 놀러가서 난 혼자서 3일동안 아싸 싱글라이프 홈얼론. ​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일들이 은근히 많다. 제일먼저 가래지 (주차장?) 청소하면서 빈병하고 빈깡통을 차에 싣다. 닭장도 청소해주고 새집을 깔아줬더니 아가..

얼마전 구글에서 23andMe라는 개인 유전자분석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인의 인종구성 (예를들자면 한국인 70%, 중국인 25%, 일본인 4.5%, 남아시아 0.5%등등) 분포도를 비롯해서 네안데르탈 유전자함유율등등 선조의 루트를 알수있다. ​ 휴가기념으로 주문했더니 오늘도착했다. ㅎㅎ (별기념이 ..

오늘부터 2.5주동안 겨울휴가다. 뽀족히 플랜이 없는게 플랜. ​ 지겨운 출퇴근도 잠시 휴식이다. ^^ 맨해튼 펜스테이션에서 지상으로 나가는 출구. 나를 포함한 직딩좀비들 출근이다. ​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꼭대기가 잘보이면 맑은날. 일다하고 퇴근길. 롱아일랜드로 돌아가는 통근열..

한국슈퍼에서 반값세일하길레 사왔더니 마데인차이나는 왜 이러는거냐... 한두번이라면 그럴수도있겠지 하겠지만 퍽하면 이ㅈㄹ... ㅠㅠ □ 강곰실님이 막간장은 이게 맛있다고 하셔서 한국슈퍼에서 산거. 역시 제품은 우리나라가 잘만든단말이야... 라고 국뽕빨기엔 좀 이른것 같다. . ...

네집떨어진 이웃의 나무에서 큰가지가 바람에 부러져 떨어졌다. 그 이웃은 70대정도되는 노부부 둘이서 사는집이다. 개 산책나가다 가끔 보는 할아버지의 안색이 안좋은게 맘에 걸렸다. 할머니한테 나무 쳐줄까요? 물론 돈은 필요없어요. 아무것도 필요없으니까 노 워리. 라고 하고 집에..

뉴욕에도 겨울이 왔다. 우리 닭들도 월동준비 해줘야지... ^^ 저번봄에 개구멍 (닭구멍ㅋ) 문짝이 떨어져서 내내 땅바닥에 방치했었다. 잘보니까 경첩연결부분이 녹슬어 삭아떨어졌다. 이번에는 경첩을 위에 달고 중세성문처럼 ㅋ 여닫을수있게 쇠사슬로 연결했다. 오늘 보니까 쥐ㅅㄲ가 ..

간밤에 비바람이 치더니 옆집나무의 단풍잎이 차유리에 달라붙었다. ↑ 이건 저번달이고 현실은... 이제 아침마다 차를 뎁히고 성에도 긁어야한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