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은 뉴욕주 업스테이트에 있는 Catskill의 스키장으로 놀러가서
난 혼자서 3일동안 아싸 싱글라이프 홈얼론.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일들이 은근히 많다.
제일먼저 가래지 (주차장?) 청소하면서 빈병하고 빈깡통을 차에 싣다.
닭장도 청소해주고 새집을 깔아줬더니
아가씨들도 뒤적뒤적 바빠졌다.
슈퍼에 ㄱㄱ해서 공병환불한게 총 $12.15 (약 만3천7백원)
이따가 혼자먹을것도 이것저것 샀다.
스리라차 (태국소스)로 매운맛을낸 닭봉 10개들이.
애들없이 혼자먹는건 거의 처음이다. ㅎㅎㅎ
우왕 진미채!!
헐... 치즈였네.
요새는 우유도 너무 비싸다.
반갤론 (1.9 리터) 대략 6000원.
거의 25년도 더 쓰던 디오도란트 브랜드를 바꿔봤다.
올드스파이스는 애프터쉐이브로션향이 너무 독해서
선입관이 있었는데 이건 은은 + 살짝 후르티한 향이 의외로 맘에 들어서 사봤다.
오늘저녁은 느긋하게 영화보면서 닭봉에 맥주마셔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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