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은 사월이 학교의 Family Weekend라고하는 학교방문날이었다. 사월이는 아빠가 만든 김치찌개를 좋아해서 잔뜩 만들어갔다. 큰통이 2~4인분, 작은통이 1~2인분. 너무 많이 만들어간게 걱정이되서 며칠후에 기숙사친구들한테 나눠주라고 했더니 다 먹었다고... ㅋ 이건 사월이 엄마가 준비한 진공포장한 보존식품 이것저것. 햇반도 편리하지만 밥맛은 좋은쌀로 만든 우리밥이 훨~~~씬 맛있다. 사월이가 좋아하는 엄마반찬들. 사월이가 다니는 학교는 뉴욕주의 복쪽에 있다. 차로 운전해가면 7시간 반이 걸린다. 교통체증이 최악인 뉴욕메트로지역을 자니가야하는데 그 시간대를 피하려고 + 사월이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가느라고 새벽 3시반 기상, 4시반에 출발했다. ㅋㅋ 출발전. 일단 밥먹고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