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조트가 너무 넓어서 지친날엔 호텔부지내의 레스토랑까지 가는것도 일이다. 여기는 날씨가 더운게 장점이자 단점. 그래서 지친날엔 방에서 룸서비스 시켜먹기로 했다. 앱으로 오더를 넣으면 20분정도후에 철가방형님이 음식을 가져온다. 집사람이나 나는 여행가면 될수있으면 그동네 음식을 먹어보려고한다. 배는 고프고 뾰족하게 감이 안와서 시킨 무난한 새우튀김 타코. 여기는 은근히 햄버거 맛집이다. 아들이 어제 햄버거 시켜먹은게 너무 맛있어서 또 시켜서 나눠먹었다. 육식동물 아들의 큼직한 스테이크 with 시금치, 치즈소스. Fetucchini Alfredo with 두둥 닭고기튀김. 와인도 방에 상시비치 되어있다. 하지만 술을 다들 못먹어서 애들하고 셋이 반병만 마셨다. □ 다른날.. 룸서비스 아침식사. 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