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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룸서비스로 식사하기...

뉴욕낚시꾼 2022. 7. 3. 12:29

 

호텔 리조트가 너무 넓어서 지친날엔 호텔부지내의 레스토랑까지 가는것도 일이다. 여기는 날씨가 더운게 장점이자 단점. 그래서 지친날엔 방에서 룸서비스 시켜먹기로 했다.

 

 

 

 

앱으로 오더를 넣으면 20분정도후에 철가방형님이 음식을 가져온다.

 

 

 

 

집사람이나 나는 여행가면 될수있으면 그동네 음식을 먹어보려고한다.

 

배는 고프고 뾰족하게 감이 안와서 시킨 무난한 새우튀김 타코.

 

 

 

 

여기는 은근히 햄버거 맛집이다. 아들이 어제 햄버거 시켜먹은게 너무 맛있어서 또 시켜서 나눠먹었다.

 

 

 

 

 

육식동물 아들의 큼직한 스테이크 with 시금치, 치즈소스.

 

 

 

 

 

Fetucchini Alfredo with 두둥 닭고기튀김.

 

 

 

 

 

 

와인도 방에 상시비치 되어있다. 하지만 술을 다들 못먹어서 애들하고 셋이 반병만 마셨다.

 

 

 

 

 

다른날..

룸서비스 아침식사.

 

 

 

 

 

냅킨에 뭔가 들어있어서 들춰보니 토스트 마르지말라고.. ^^

 

 

 

 

두툼한 후랜치토스트.

 

 

속은 숫가락으로 퍼질정도로 보들보들하다. 정석으로 만들었네.

 

후르츠플래터

 

 

 

 

오랜만에 만나는 실온의 버터.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버터와는 달리 풍미가 너무좋다.

 

 

 

 

 

다른날 야식 룸서비스.

슈림프 캭테일과 또 후르츠플래터.

 

 

 

 

Beef Fajita

 

 

여기까지는 요즘 며칠간 먹은 룸서비스.

 

우리집 여자들 어데갔노... 하고 찾았더니 스파에서 마사지받고 네일중이네.

 

 

난 마사지나 네일은 노관심이라 나가서 빈둥빈둥 돌아다녔다.

 

 

 

 

여관에는 다른맥주는 없고 "맥시코맥주만"있다.

 

 

코로나 엑스트라백신으로 코로나를 퇴치하자.

 

 

 

 

여관앞 캐리비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