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NJ 죠지와싱턴 다리를 건너서 엣지워터라는곳에 대형 일본마트에 쇼핑을 다녀왔다. 예전에는 Yaohan이었다가 일본 본사가 망하고 Mitsuwa가 인수. ​ 웬만한건 한국슈퍼나 일본가게에서 거의 해결 되고 너무 멀기도해서 2년에 한번정도 가는것 같다. 집에서 편도 1시간 30분 이상. ​ 야채들의..

한국슈퍼에 갔더니 이런게 있네요. 우왕 두근두근... 아마 땅콩이 나오는거..?? ㅎㅎㅎ . . . . . . . . . . . . 이제 땅콩을 보여주세요. .

식빵살돈이 없어서 집에서 밀가루로 빵을 구워먹은지가 꽤 됬다. 식빵칼로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토스터에 노릇하게 살짝구우면 너무 맛있다... 껍데기는 바삭. 하고 속은 폭신~하다. 버터를 바르고 그위에 꿀을 발라먹는다. ​ 닭장에서 가져온 싱싱한 닭알. 토스트에 꿀바르다가 태워먹..

한국슈퍼에 갔는데 집사람한테 순대를 사오라는 문자가 왔다. 한국에서는병천이라는곳의 순대가 맛있다길레 병천순대로 사왔다. 집에와서 뎁히는 방법을 읽다가 뭔가 이상한걸 발견... (쫄보라서 칼맞을까봐 회사명은 모자이크처리함) ​1. 5분를 동안...? 2. 문맥과 상관없이 첫글자는 대..

오랜만에 친구가족을 불러서 함께 저녁을 먹었다. ​ 그릴에 바삭하게 구은 연어후레이크와 간표 (말린박조림), 달게 조린 당근채로 치라시스시의 아랫부분을 만들고 그위에 계란 닭장에서 가져온 싱싱한계란으로만든 노른자채(?) 에 스노우피, 새우등등을 토핑 설렁설렁 비벼서 먹으면 ..

뉴욕의 겨울은 길다... 올해는 얼마나 눈이 오려나. 눈이 오기전에 집차 두대의 타이어를 바꿔줬다. 검은콜벳은 어느 할배가 타고온 차다. 하얀머리의 할배는 청바지, 가죽장화에 카우보이모자를 쓰고 있었다. ^^ 난 할아버지되면 무슨차를 타고있을까.... ^^ .

아들(중1)친구 가 놀러와서 떡볶이를 만들어줬다. 친구는 미국태생, 부모가 아시안이고 비교적 뭐든지 잘먹는다. ^^ 야채에 떡볶이 떡이 들어간건지 떡볶이에 야채가 들어간건지... 암튼 건데기를 듬뿍 넣었다. 얇게 슬라이스된 돼지불고기감 목살도 넣어주고. .. ^^ 맛이없을리가 없지. 일..

직장에서 런치세미나가 있었다. (점심시간에 점심먹으면서 하는 세미나) ​ 이날은 오봉뺑런치세트다. (오봉빵이 아니라 오봉뺑이라네... ㅎ) 프랑스회사인줄 알았더니 미국회사였다. 파닥파닥 햄앤치즈, 터키, 카프리체, 치킨아보카도등등 5가지메뉴가 있었다. ​ 안에는 칩스하고 쿠키..

식구들은 뉴욕주 업스테이트에 있는 Catskill의 스키장으로 놀러가서 난 혼자서 3일동안 아싸 싱글라이프 홈얼론. ​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일들이 은근히 많다. 제일먼저 가래지 (주차장?) 청소하면서 빈병하고 빈깡통을 차에 싣다. 닭장도 청소해주고 새집을 깔아줬더니 아가..

얼마전 구글에서 23andMe라는 개인 유전자분석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인의 인종구성 (예를들자면 한국인 70%, 중국인 25%, 일본인 4.5%, 남아시아 0.5%등등) 분포도를 비롯해서 네안데르탈 유전자함유율등등 선조의 루트를 알수있다. ​ 휴가기념으로 주문했더니 오늘도착했다. ㅎㅎ (별기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