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너무나도 우연한날... 이렇게 타이밍이 딱 맞는날이 별로 없는데 횡재했다. ^^ .

식구가 모두 바쁜날 저녁준비가 안되서 피자를 테이크아웃했다. 라지한판을 사면 넷이 먹고 남는다. ​ 파인애플 반은 사월이 초이스, 베이컨은 찐빵이 초이스. 파인애플피자는 호불호가 극하게 갈리는데 난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는다.. ^^;; 베이컨은 잘 안보이지만 밑에 꽤 깔려있다...

아들래미 도장에 데려주고 끝나기를 기다리면서 시간때우기로 근처에 있는 히스패닉 (남미사람들) 슈퍼에 종종 간다. 남미사람들은 매운소스를 많이쓰는듯... 아무리 점보라고해도 이걸 언제 다먹냐... ㅋ ​ 시식을 빠질수 없지. 근데 맛없.. ​ 호빵처럼 생겨서 살까말까하다 실패한 경..

아들이 도장에서 운동끝나고 타코벨이 먹고싶다고해서 점심을 먹었다. 요즘 fast food restaurant에서는 터치스크린으로 주문을 많이한다. 손전화나 태블렛에 익숙해서인지 주문스크린이 너무크게 느껴지는게 단점이랄까 그 이외는 너무 좋다. 전에 아침메뉴로 먹었을때는 맛이 최악이었다. ..

김은 무슨브랜드를 사던간에 다 맛이 비슷하다. 감흥도 없지만 싫지도 않고 그냥 맛있다. ^^ 한국슈퍼가면 꼭사오는 아이템의 하나. ​ 과일은 미국슈퍼에서 주로사는데 한국슈퍼는 종류가 두배정도 다양하다. 슈퍼안에 있는한국빵집. 앙꼬빵이 먹고싶었는데 다 팔렸단다. ㅠㅠ 올만에 ..

정말오랜만에 식구들하고 한인타운쪽으로 불고기외식을 나갔다. 우리동네에서도 이런저런 먹을게 많아서인지 한인타운까지는 잘 안가게 된다. ​ 일단 불고기 2인분하고 돼지갈비 2인분. (찬란필터를 사용한것처럼 보이는건 단지 렌즈에 손기름... ^^;;) 솥뚜껑에 구워먹는건 보기도 처음..

며칠전, 소니 헤드폰이 고장나서 새로 주문한 JBL 헤드폰이 도착했다. 생각보다 색상이 튀네... 이 아저씨도 괜찮을까... ^^;; 소니는 메가베이스기능이 있는데 이건 없는것 같다. 없으면 어때... ^^;; 예전의 소니와 마찬가지로 밤늦게 음악이나 YouTube볼때, 잔디깍을때등등 유용하게 쓸것같다..

차이나타운까지 나가지 않아도 우리집에서 차로 45분나가면 롱아일랜드에서 딤섬을 먹을수 있는 The Orient라는 Chinese Restaurant이 있다. 딤섬은 일년에 두세번 먹으러 오는것 같다. 종업원들은 모두 중국인이고 간단한영어는 소통된다. ​ 이런 길죽한 카트로 테이블사이를 돌아다닐때 먹고..

그러하다... .

잔디깍기할때나 밤늦게 유튜브등을 볼때 요긴하게 쓰던 블루투스 head phone 의 연결부분이 부러졌었다. 순간접착제와 고무밴드로 묶어서 쓰고 있었는데... 이젠 반대쪽이 또 부러졌다. 에효... 또 돈드네... ​ 잠깐... 아마존에서 보험사두지 않았던가...? 찾아보니까 다음달에 만료!!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