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콘서트아님)졸업을 앞두고 아이들의 마지막 콘서트가 있었다. 아이들은 10년동안 학교 오케스트라에 있었다. 이제 콘서트갈일이 없다는걸 생각하니 마음이 섭섭하다. 이날은 특별하게 졸업하는 단원들의 이름을 부르고 진학학교와 전공을 발표한다. 이 학교는 97%가 대학을 진학한다. 반에서 꼴등을 하더라도 대학을 갈수있는 계산이 나온다. 그덕분에 성적이 하위 96%인 우리아들도 대학을간다... ^^;;핸드폰으로는 안보일까봐 표시를 했다. 왼쪽이 사월이 - 비올라 , 오른쪽이 아들 - 첼로. 이 동네는 백인이 많은 동네라서 오케스트라에는 동양인이 우리애들밖에 없다. 이 동네에서는 흔히 있는 현상이다. 사월이가 스케이트할때도, 필드하키할때도 팀에서 동양인은 사월이 혼자였다. 유색인종이 적다보니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