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파티... 정말 오랜만에 파티를 했어요. 친구들하고 마지막으로 파티를 한게 초여름이었는데 벌써 10월이라니... 3달만이네요. ^^;; 이날은 친구집에서 3가족이 모였어요. Fried Green Tomato. 말그대로 익기직전의 파란 토마토로 튀김을 한거예요. 파란토마토하고 체리토마토는 텃밭에서 따온겁니다. ^^ .. 집음식 2013.10.07
날도 더운데 카레끓여먹음. ㅋㅋ 헥헥헥... 요새 롱아일랜드도 많이 더워요... 여름날씨는 서울하고 비교해서 평균 3~5도 정도 낮은데 이번주는 내내 최고 온도가 30도를 넘는군요. 친구가 준비물 가져갈테니 우리집에서 카레를 해먹자네요. 콜. 며칠전에 한국수퍼갔다가 어머니가 물김치해주신다고 재료를 사와는데 뚝딱.. 집음식 2013.07.08
친구들하고 BBQ파티... ^^ 한겨울동안 창고안에서 자고있던 패티오세트의 먼지를 털고 손님맞이를 합니다. 맛난술들도 얼음에 꽉꽉채워두고~. Honey Brown이란 술은 꿀을 발효시켜만든 맥주예요. 깔끔하고 순한게 맛은 있는데 감동을 기대하지마세요. 새콤한 이태리 콩조림. 좌로부터 모짜렐라치즈에 말은 살라미와 .. 집음식 2013.07.03
퇴근하고 집에오니 젊은아줌마들이... 단체로 국수말아먹고 계시네요. ㅋㅋ 날이덥다고 국수마실인듯... ^^ 젊은 아낙들이 많이 있으니까 좀 부끄럽더군요. (는 훼이크) 데친 닭가슴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로메인 레터스위에 얹고 파송송 + 깨넣은 양념간장을 토핑. 덥다고 국수만 먹으면 허전하니까 단백질원으로 좋겠지.. 집음식 2013.07.03
평범한 어느날의 집밥들 - 김치찌게, 중화냉면, 샐러드... ^^ 어머니가 한국에서 먼길을 오셨어요. 두서너달 계실겁니다. ^^ 첫날저녁은 비행기안에서 많이 드셨다고 안드신다고하셔서 간단하게 슴슴 김치찌게 (찌개). 원래 안짜게드시고 고혈압이셔서 슴슴하게 해드렸어요. (아 물론 제가 한건 아니구요... ^^;;) 뒤는 군만두하고 브록컬리. ■ 어느날.. 집음식 2013.06.30
조상회 닭탕수육. 샐러드는 3일에 두번정도 자주먹는 편입니다. 냉면곱배기정도 되는 사발에 한가득 만들면 사월이가 40% 먹고 집사람이 25%, 찐빵이가 25%, 제가 10% 를 (억지로) 먹지요. 우상단은 두부부침. 조상회의 Mandarin Orange Chicken. 마탕한 반찬이 없을때 참 요긴합니다. 전자렌지에 데워먹는데 신기하게 .. 집음식 2013.06.16
미국인 친구부부하고 저녁식사 - 야채스프와 닭고기샐러드, 쿠스쿠스 그리고 말린케일... 십수년전 제가 싱글때부터 친하게 알고지내는 부부하고 저녁을 먹었어요. 특별한 메뉴없이도 그냥 집밥식으로 차려먹고하는 편한사이입니다. Chicken Broth (닭국같은거)를 베이스로 여러종류의 야채를넣고 끓인 Veggie Soup. 깔끔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BBQ한 닭가슴살을 얹은 샐러드. 쿠스쿠.. 집음식 2013.05.26
당근 코울슬로 레시피 재료: 미국당근 기준으로 한봉지 = 6~8개정도. (미국당근은 가늘고 길기때문에 한국당근이라면 약 3개정도?), 참치캔 작은거 1개, 올리브유, 사과식초, 디존머스터드 (http://www.food.com/library/mustard-prepared-332) 간단하죠? ^^ 1. 당근을 채를 썬다. (왜 반말이냐고 묻지마세요. 레시피는 다 그럽니다.. 집음식 201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