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은 한국슈퍼에 장을보러 갔다. 사월이하고 엄마는 집에 없어서 먹을거 없으니까 H마트에서 아점이나 먹자고 아들도 델고갔다. 한국슈퍼에서는 매년 이맘때면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채소류의 모종을 판다. 어떤해는 안매운 아삭이라더니 매워서 하나도 못먹었던적이 있는데 이번엔 안맵겠지... 푸드코트 점심전이라서 헐렁하지만 12시가 지나면 앉을 자리도 없다. 한국인손님은 20%미만. 오니기리, 스팸무스비, 김밥등 요기할만한게 많다. 저어기 족발도 있네. 떡볶이, 오뎅, 튀김. 가격착한 도시락도있고 주문하면 만들어주는 한식메뉴도 라인업이 대단하다. 아들은 치킨까스. 별로 맛없게 보이지만 꽤 맛있었다. 난 짜장면 한국돈으로 21,800원 이 가게에서 작년하고 올해 짜장면을 세번 먹었는데 세..